다낭유흥 사쿠라 누루마사지 후기 남깁니다.

다낭유흥 사쿠라 누루마사지 후기 남깁니다.

나일론커피 12 157,649 2023.07.12 07:09


다낭밤유흥을 검색하다보니 특이한 마사지가 있는겁니다. 오늘 후기남길 사쿠라 마사지인데, 누루마사지라는 특이한 것을 확인하였고 한국에서보다 좀더 특별한 마사지를 받고 싶어 친구랑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맨즈투어를 통해서 갔는데 새로 생기기도 했고, 소개 글을 보니까 많이 끌렸습니다. 특히나 문의해보니 정마담님께서 직접 계약맺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나름 맨즈투어 짬밥도 조금 있고, 정마담님이 직접 계약맺으면 보통 꽁가이들을 몇명 더 초이스보게 해준다던가 따로 빼놓은 최상의 꽁가이를 초이스볼 수 있게 도와주는걸 알고있기 때문에 믿고 친구랑 가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저녁 7시즈음 예약을 했고, 해변가를 조금씩 걷다보니 DLG 호텔이 나왔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친구가 말하길 5성급 호텔이라고 하더라구요. 5성급 호텔답지 않게 인테리어가 살짝 낡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내부는 다르겠지하며 로비로 들어갔는데 직원이 지하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자마자 깜짝 놀랐는건 내부 인테리어였습니다. 보통 마사지샵들이 낡은 인테리어를 많이쓰는 반면에 사쿠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반겨주었습니다. 마치 고급스러운 일본 게이샤바느낌이었어요. 인테리어부터 노곤한 마사지를 받는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희는 C코스로 두명 예약을 했습니다. 정보글에서 본대로 누루옵션을 선택하였고 사우나를 먼저한다고 말씀드렸어요. 20분정도 사우나가 끝나니 몸이 노곤해졌는데, 아가씨들이 들어왔어요. 대략 10명정도로 초이스 봤던거 같아요. 다른 후기에서 보면 5명정도 초이스했다고 했는데 저희한테 신경써주신다는게 느껴졌어요. 대략적인 나이는 20대 초반정도로 보였어요. 사실 베트남인들이 조금 동안인것도 있어서 20대초반인데 정말 어려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대부분 흰피부를 가지고 있었고 몸매도 괜찮았어요. 저랑 친구는 각자에 취향에 맞고 두 명씩 파트너를 선택했는데, 제 파트너꽁가이들은 키가 크고 늘씬했던거 같아요. 제가 여러번 마사지샵을 갔지만 키 큰 꽁가이들은 잘 못봤는데 여기는 키 큰 꽁가이들이 몇명 있더라구요. 밤문화 상식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키 큰 꽁가이들은 나름 밸류가 높은 애들이라서 마사지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보면 되는데 여기는 몇명 있는걸 보고 관리가 잘 되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정보글대로 20분 사우나 끝나니까 혈액순환이 잘되었던거 같아요. 제 코스는 연애 40분후 오일 마사지를 받고 두번째 아가씨와 연애 40분 코스인 C코스였는데, 처음 꽁가이가 들어왔을때 깜짝놀랐습니다. 


방안에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붉은 등에 아름다운 스파와 베드가 있는 곳이었는데, 붉은 등의 색에 비치는 꽁가이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천천히 침대로 다가와서 여러가지 이야기했는데, 무슨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황홀했던거 같습니다. 천천히 저의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었고 몽롱하면서도 황홀한 분위기에 취해 마무리까지 해주었어요. 정말 눈깜짝할새에 끝이 났지만 여운이 엄청 남았던거 같습니다.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저의 뇌를 탓하면서 한번더 남은 기회는 눈으로 완벽히 담으리라는 다짐을 했죠. 그렇게 오일마사지가 시작되는줄 알았는데 다음 꽁가이 파트너가 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오일마사지를 시작하는데 뭔가 바다냄새가 난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누루마사지가 해초오일 마사지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퍼서 마사지해도 되는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렇게 뒤에서 바디를 타주시는데 정말 짜릿한 느낌이 저를 감싸 안았어요. 특히나 중간중간에 느껴지는 팔꿈치는 정말 시원하다 못해 온몸의 근육이 확 풀리는게 느껴졌습니다. 


오일 마사지는 정말 제대로 된거 같습니다. 온몸이 미끈미끈하고 좀 신기했던거는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느껴진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노곤노곤하면 온몸이 힘이 빠져야하는데 노곤노곤한상태가 되었는데도 힘이 오히려 차오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모순적인 상황에 정말 당황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내몸에 아르기닌이 잘받나라는 생각이 몇번이나 들었던거 같습니다. 한 60분정도 정성을 다해 마사지를 받았던거 같아요. 교육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던게 기본적인 스킬부터 남다르다고 생각들었어요. 진짜 온몸에 미끈하고 탱탱한 느낌이 장난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구석구석 오일을 발라서 몸에 마사지를 해주는데 황홀한 느낌만 계속 느껴졌어요.


그렇게 오일 마사지를 끝내고 두번째 연애를 들어갔는데 분명히 처음에 꽁가이가 더 예쁘고 클라스가 높았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일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오히려 두번째 꽁가이가 더 예뻐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신체구조가 더 큰 흥분감과 더 간절할때 눈앞의 떡이 더 맛있어보이는거 같습니다.

과거 시장이 반찬이라는 속담이 왜 생겼는지 잘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앞을 보자마자 황홀한 관경에 눈이 부실 정도였어요. 붉은 색등은 꽁가이를 더 아름답게 비추었고, 꽁가이가 저를 능숙한 입기술로 깨끗하게 오일하나하나 닦여주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인생에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어요. 자세하게 말할 수 없다는게 한이 될 정도에요. 특히나 입밖으로 공기를 부르르 내뱉을 때는 숨이 헉 거리면서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숨만 멈추는게 아니라 세상이 멈추는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하나가 되었고 10대때보다 더 혈액순환이 좋아진 저는 꽁가이가 진정으로 만족한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얼마나 혈액순환이 좋아졌으면 나도 좋고 그녀도 좋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진짜 마지막 순간은 제 모든것이 텅텅 비었던거 같습니다. 조금도 남김없이 텅텅 비었고 온몸에 비가 쏟아 내리듯 땀이 흘렀습니다. 정말 개운했습니다. 비유하자면 1시간정도 빡시게 축구를 한뒤 포카리스웨터를 꿀꺽 삼키는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온몸이 흘리는 땀이 기분좋은 땀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끝이 났는데 여기서 마인드가 장난아니라고 생각들었던 이유는 오일을 정말 깨끗히 씻겨주었어요. 혹시나 싶어서 겨드랑이같이 사이사이에 묻었는지 확인도 했는데 조금의 오일흔적이 없었어요. 이 정도 마인드면 제가 봐왔던 꽁가이들중에 최상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씻고 나서 시간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여기서 한번 더 놀란것은 보통 시간이 남아있어도 끝이 났으면 꽁가이들은 돌아가는데 시간이 끝날때까지 남아서 저와 이야기를 해서 크게 놀랐습니다. 


큰 대화거리는 아니었어요. 간단하게 "어디서 살고있냐?" "베트남에서 얼마나 놀고 갈거냐?" 이런 주제였지만 중간중간 농담식으로 "오빠 정말 대단하더라"며 띄워주는 것도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 오면 더 좋은 방법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던거 같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페이스북 친추를 맺을까 했지만 혹시나 실례가 될까봐 그러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보통 저는 마음에 들면 페이스북 친추를 맺지만 그날은 그런 좋은 마인드 친구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 컸던거 같습니다.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니 친구는 아직 안나왔습니다. 잠시 서서 기다리려 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저를 룸안으로 안내했고 그 룸안에서는 간단히 흡연과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폰으로 유튜브를 보면서 흡연을 하다보니 10분쯤 지났을까 친구가 나왔습니다. 만족한 얼굴의 친구에게 물어보니 미소만 지어주더라구요. 


서로 알수없는 미소만 짓다가 밖으로 나왔고 위치도 아무래도 해변 근처다 보니 해변쪽 술집에서 한잔했습니다. 한잔하면서 사쿠라에서의 기억을 복기하였는데 둘다 혈액순환이 잘되었던게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도 마찬가지로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만족감이 많이 컸다고 자랑했습니다. 어느게 제일 기억에 남았는지 물어보니 사우나를 하고 나서 하니 많이 다른몸이 느껴져서 만족감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오일마사지를 받고 하니 더 만족감이 좋았다고 서로 티격태격 되었습니다. 그렇게 술에 만취한 우리는 호텔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인 지금 생각해도 사쿠라에서 만났던 꽁가이는 최상의 마인드를 가진 최상의 얼굴을 꽁가이였습니다. 사실 오늘도 가려고 이미 예약을 했고, 저녁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다낭 오실분 있으면 사쿠라는 꼭가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Comments

멘토스 2023.07.13 21:37
벳걸굿걸입니다요 ㅋㅋ
2023.08.13 21:01
글이 정말 야시꼬리 하네요 맛깔납니다 ㅎ
미떼 2023.09.02 13:04
넘나 유명한 사쿠라 네요... ㅎㅎㅎ 언능 다녀와보고 싶습니다.
갔다옴 2023.10.05 01:57
좋습니다
굿! 2023.10.11 03:19
방금 c코스 다녀옴 후회안함
홀리홀리 2023.10.24 11:22
여기서 예약해야 사쿠라 찐업체임
다구리 2023.11.01 17:53
다른 곳도 다녀오셨나용? 후기 궁금합니다
Peter 2023.11.05 19:07
여기가 dlg호텔에 있는 사쿠라인가요?
맨즈투어정마담 2023.11.11 23:13
네 맞습니다^^
꿀다낭 2023.12.07 00:14
다낭불꽃 2023.12.26 10:00
영화 같은 설명 감사하지만....

수질 그지 같고. (8명 중 2만 괜찮고 6은 할머니 ㅋㅋㅋ )
누루는 소량 뿌리기에 야동에서 보던 느낌 없습니다.

한국 안마는 샤워베드에서 사까시 한뒤 분위 조성하고 S 베드로 가는데, 여긴 그런거 없어서...먼가 후딱하는 느낌.
머신들리 꽂은 뒤에, 졸라 펌프질만 하네요.
레포가 안싸여서 어색하고, 발싸 후 애인모드 없네요.

가장 하자는 3번을 씻어야 한다는 것
- 가자마자 스팀
- 초이스 후 방에서 또 샤워
- 마사지 후 오일 씻어야 함.

가장 좋은건 나름 40대 마사지사는 최고 수준.

총평
- 후기 환상을 보고 가면 내상 입기 딱 좋음. 다시 가라면 비추
무사고 03.28 17:45
윗 댓글은 조금 당황스럽네요. 사람마다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제가 사쿠라 갔을때는 나름 젊은 층들만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까 사쿠라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구요. 나름 물도 좋습니다.
물론 3번 씻는건 맞기는한데 그만큼 즐기다 씻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습니다. 후딱하는 느낌도 없고 부드럽게 전체적으로 몸을 녹여주듯이 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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