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친구놈 입대 전에 어디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다낭여행이 딱이라 급하게 예약해서 다녀왔음. 동남아 밤문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다낭에서도 가능하다는건 솔직히 이번에 검색해보고 알았음. 군대가기전에 한바탕 놀고 가자고 하길래 콜 했는데 약간 일이 커진 느낌은 들었다. 그래도 사람들 후기도 있고 괜찮아보여서 밤문화 찾아보다가 귀찮아 그냥황제투어 진행했음. 인당 160만원정도 들었는데 팁하고 경비하고 계산하니까 220만원까지 되는듯.
몇몇 다낭 황제투어 후기 보니까 실장이 무서워서 원하는거 제대로 요구도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전혀 그런건 없어서 다행이었음. 말도 잘 통하고 원하는거 직설적으로 말 못하는 경우에 바로 캐치해서 해줬다. 덕분에 개편하게 말 그대로 황제처럼 놀다가 왔음.
뱅기 예약하고 그거 캡쳐해서 보내면 에코걸 누구 고를지 선택권을 준다. 한명은 물론 두명도 되는데 가격은 추가할수록올라감. 돈없어서 걍 한명으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친구 하나, 나 하나해서 넷이 놀았으니까 개꿀이었음. 에코걸은 반반한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어서 지뢰 피하려면 아무래도 고르는게 좋겠더라고. 근데 이것도 돈차이가 있다 ㅋㅋㅋ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돈이란걸 알게 되는 순간 ㅋㅋㅋ
20명정도 내외에서 골랐는데 완전 내취향이 있는건 아니었고 적당히 놀만한 애들이 있어서 골랐다. 그리고 비행기에서자다가 일어나서 호텔오니까 로비에 조만간 도착한다고 문자옴. 바로 내려가서 마중나갔다. 호텔방에 바로 데려와서 이야기하고 통성명하고 그랬음. 이름은 다들 예명쓰는듯? 영어 이름이었는데 베트남 이름은 아닌것처럼 보였다. 한명은 한국어 되고, 한명은 영어만 되었는데 둘다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한국어되는 애가 편하긴 했음. 근데 욕하거나 우리끼리이야기할때도 알아들을까봐 약간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이거 싫으면 걍 영어만 되는 애로 고르는게 좋음.
그렇게 넷이서 근처에 미케비치?하고 한시장 갔다가 핑크성당까지 가서 사진찍었음. 같이는 아니고 우리끼리 있는거 사진찍어주더라. 같이 찍자고 할까봐 개떨렸고 ㅋㅋ 미케비치에서도 사진박고 근처에 좀 괜찮은 레스토랑 있어서 갔다. 현지인이 주문을 하니까 확실히 좀 싸게 먹히는 느김이기도 했음. 바나산인가 거기도 갈까 했는데 거기가서 뭐하나 싶어서걍 좀 데이트기분내며 돌아다니고 떡칠 생각에 뺐음. 관광지는 알아서 선택하면 되는것 같긴한데 가고싶은 곳 있으면 사전에 검색해서 알아두는게 좋다. 아니면 가자고 하는대로 가야함. 그리고 이동하면서 내는 경비들은 우리가 부담한다 ㅋㅋ 그러니까 호이안, 바나산, 오행산 이런데 가면 비용 생각도 해야함. 이건 이 업체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럼.
간단하게 저녁하면서 맥주 마시는데 비어사이공하고 타이거 먹었는데 둘다 맛있긴 하더라. 사이공은 근데 너무 톡 쏘는맛이 있어서 별로인데 여자들은 좋아했음. 에코걸이 좋아할만한 맥주 알아가지고 가면 점수딸수있을듯 ㅋㅋ 아무튼 그렇게 먹고 알딸딸한 상태로 바로 호텔와서 물뺐다. 2차전은 적극적으로 몸으로 보냈음. 2대2로 하는거 아니냐는 우스개소리했는데 이것도 룰이 있는지 각각 방에 가서 놀았다. 방2개 잡아야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이것때문인듯? 이것도 업체별로 다른지는 모르겠는게 디테일하게 비교하지 않았음. 걍 가격 후비보고 다낭 황제투어 고른거라. 아무튼 즐떡했고 만족했다.
생각보다 스킬이 좋아서 놀랐음. 뭐 이런걸로 먹고 사니까 당연한건데 아주 뿅가게 잘한다. 노콘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내가 찝찝해서 걍 콘돔끼고 했음. 3번? 4번? 정도 하나끼 진짜 더이상은 안나올것 같아서 걍 이야기 좀 하다가 잤다. 그리고 깨웠는데 조식먹으러가자고 ㅋㅋ 친구놈하고 카톡해서 넷이서 조식먹고 또 각자 방에 쳐박혔음. 낮에하니까 또 새롭고 짜릿하고 ㅋㅋ 근데 에코걸들도 우리보고 젊다고 좋아하던데 서로 즐긴듯 ㅋㅋ
그 뒤로 낮잠 때리고 호텔 수영장 가서 놀다가 저녁먹으러 나갔다가 또 즐섹했다. 다낭 황제투어 하는건 사실 이렇게 하려고 하는거지. 진짜 원없이 했음. 다낭여행 다녀오고 나서는 한동안 딸도 안칠정도로 다 풀고 왔다. 진짜 개꿀이었음. 이래서 에코걸을 취향에 맞게 골라야한다고 했구나 싶었다. 만약에 다른 투어를 하거나 마사지, 가라오케 가게 되면 호텔에있으라고 하거나 하면 되는데 우리는 낸 돈이 있으니까 무조건 뽕뽑자 하고 떡치거나 못치면 스킨쉽이라도 했음. 에코걸들은 키스도 잘하던데 ㅋㅋ
그렇게 하고 아침에 바로 시간되니까 칼같이 사라졌다ㅋㅋㅋ 비지니스인게 철저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음. 즐겁게 보내고 친구놈하고 좀 쉬다가 바로 관광지 몇곳 둘러봤음. 다낭여행 왔으니까 사진은 좀 찍어놔야 의심안할것 같아서 돌아다니면서 증거처럼 사진찍어서 남겼다. 그리고 마사지 받으러 갔음. 실장형이 서비스라고 넣어준 곳인데 빨간그네? 여기였음. 뭔 이름이 이렇게 촌스럽냐 했는데 꽤 유명한 곳이라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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