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은 처음인데 다낭가라오케ktv 다녀와서 후기 공유

베트남여행은 처음인데 다낭가라오케ktv 다녀와서 후기 공유

물티슈챙기자 2 9,450 2023.11.05 01:21

베트남여행은 처음인데 가라오케ktv 다녀와서 후기 공유 해 볼게


오늘 휴무라서 간단하게 낮술 때렸더니 작년 가을 쯤에

베트남 다낭 여행 간게 생각나서 정보도 주고 받을겸?

다시 그 기억 세세하게 떠올려서 후기 써 볼 려고 ㅋㅋ


내가 예전에 첫 사업을 시작 했을 당시, 예상은 했지만

쉽지 않더라고 코로나 영향도 있었고 ㅋㅋ 몇 달치 월세가

밀리는 건 기본 이였지 그때 돈을 어떻게 든 빌려서 내야 하는

상황 이였는데 어떤 바보가 뭘 믿고 나한테 빌려주겠냐고..

 

진짜 힘들던 날날을 보내고 있는데, 친하게 지내는 형님 두 분이

계셨는데 선뜻 돈을 빌려주셨어 너무 죄송하지만 나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진짜로..

지금 생각해도 생명의 은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야 ㅋㅋ


형님들 덕분에 지금은 다행이 알바생들만 세워도

가게가 잘 돌아가는정도 까지 커졌어


가게가 혼자서 잘 돌아가니까 여유를 즐기고 싶어지더라?

생각해보니까 그때 진 빛도 있고 해서 형님들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보려고 초록 창에 남자끼리 해외여행 등

검색해보니까 우연치 않게 베트남 다낭 밤문화를 봐버렸지


나 호기심이 생기면 무조건 풀어야 하는 스타일이라

목적지는 생각보다 빠르게 정해졌고

형님들도 유흥 좋아하시는 편이라 대접 한번 제대로 할 려고

마음 굳게 먹고 계획을 세웠지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형님들이랑 나는 두려움 반

설렘 반 이였던 거 같어

근데 가을 쯤에 가니까 유흥 즐기기 좋은 날씨던데?

땀도 별로 안 나고 쾌적했다 ㅋㅋ

알고 보니 가을이 여행하기 딱 좋을 때더라고~


베트남 다낭은 크게 마사지,가라오케,에코걸 등 있는데

묶어 놓은 풀코스를 황제투어라 하는 건 알지?


우리는 6박7일 여정이라 가라오케를 총 2군데 갔었는데

내가 업소마다 알고 있는 것들이나 본 것들 알려 줄게ㅋㅋ


아 그리고 가라오케의 기본은 예약이야ㅋ 예약안하고

방문하면 룸 있겠지~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은 버려야해ㅋ

일단 기본적인 틀부터 알려줄게


가라오케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1.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한가라(한국가라오케)

 

한가라의 장점은 많이 있지만 하나를 손꼽자면

제일 중요한 안전성이 보장 된다는거야

물론 정확한 소통이 가능한 건 기본이고


여긴 주로 한국인이 방문하는데

대부분 2차까지 생각하고 가잖아? 이런 관광객 니즈에 맞춘

꽁가이들이 로컬보다는 많이 있긴해, 그대신에 전체적으로

이쁜애들 비율이 로컬보단 적어


근데 어딜가든 소수 이쁜 꽁가이들은 존재하더라 ㅋㅋ


한가라의 단점은 로컬보다 기본 단가가 높아


하지만 소통도 가능하고 여러방면에서 편하게

즐기고 싶으면 이곳이 맞지~


2.로컬 가라오케


베트남사람이 운영하는 가라오케인데 아무래도

우리입장에선 여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겟지?

일단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이용을 한다해도 바가지당하지

않으려면 베트남어가 가능한 사람을 동반해야해

안전문제도 보장이 안되고 위험할수 있지


근데 여기도 장점은 있어 ㅋㅋ

한가라보다 저렴하면서 이쁜애들 비율이 좀 더 높아

꽁가이 수량도 한가라보다 많이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복장이 아주 끝내준다 보면 감탄나옴


근데 뭐 자기만의 스타일 찾아서 가야해

한국인이라고 한가라가 무조건 잘맞는법도

아니니까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행 첫날 밥부터 해결하고 마사지 받고 난 후

처음이니까 적응하기 쉽게 한가라 가라오케 중에서 터줏대감으로 유명한

준코 방문했어


준코는 가라오케 유명 업소들 중 하나고, 위치도 좋을뿐더러 꽁까이 수급도

괜찮대 코로나가 심햇을때도 문한번 닫지않고 운영했다 하더라고

근본이 기본은 할거 같아서 형님들 데리고 방문을 했어 


시설은 좀 노후된 느낌이 없진 않았는데,  워낙 오래영업을 하기도 했으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지 형님들도 한국에서나 노래방을 많이 가봤지

베트남 다낭에선 처음이니까 긴장하신 표정이 보였어


난 아예 처음 이였는데 형님들 앞에서 어리버리 할 수는 없으니

최대한 내가 알아온 정보들 떠올려서 인원에 맞게 소주맥주 세트를

주문했어 그리고 우리 순번이 돼서 초이스 하는데 형님들 취향은

나올곳은 나오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글래머스한 몸매들만 초이스 하시더라고 ㅋㅋ


나는 귀여운 꽁까이가 취향이라 키작은 애 골랐지 ㅎㅎ

역시 한가라 유명 업소 답게 꽁가이들이 한국어도 어느정도 할 줄알았고

손님 한 두명 대해본게 아니니까 노래 취향도 잘 알아주더라고


생각보다 꽁가이들이 잘해줬던거 같아 형님들이 술잔 빼는거 진짜 싫어하시는데

술도 잘마시고 스킨쉽도 거부하지 않아서 안심이 됐다 ㅋㅋ


그래서 슬슬 나도 형님들 눈치 살살 보면서 꽁가이랑 놀았지

귀여운애가 가슴까지 크니까 술맛이 달달하니 기분 죽여주더라

이맛에 다들 노래방 다니나 싶더라 ~

앞에서 형님 노래 부를 때 몰래 스킨쉽도 하고 즐겼어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서 형님들 2차 가신다길래 보내드리고

난 그냥 숙소로 돌아가서 대기하려고 했는데,


꽁가이가 마냥 귀엽기만 하면 모르겠는데 섹시해서 그냥 가면 후회할 거 같은 거야

그래서 팁 좀 챙겨주면서 근처 호텔로 데리고 와서 한바탕 했는데

후회 없는 지출 이였어 ㅋㅋ


내가 딱 끝내고 핸드폰 보니 형님들도 다 끝나신 거 같아서 모시고

숙소로 돌아가서 쉬었지


오늘 어떠셨냐고 물어보니까 지금까진 생각했던 거 만큼 좋았다 하시더라

만족하시니 나도 편하게 잘 수 있었어


둘 째 날부터 셋 째 날은 골프도 치고 마사지도

받으면서 가라오케는 잠시 접어두다가

 

넷 째날 에는 낮에 에코걸 불러서 형님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현지 식당들도 가보고 쇼핑도 했어

밤엔 시끄럽게 놀긴 하지만,

낮엔 조용하게 다낭투어 하니 이것도 좋더라


숙소로 돌아와서 문득 든 생각이

다음 가라오케는 로컬로 모셔볼까 싶더라고

나도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낭에 아는 분 통해서 연락 드렸더니

베트남어가 가능한 사람이 있다 해서, 그 분 데리고

추천받은 A6 가기로 했지ㅋㅋ


로컬 가라오케는 정보도 많이 없어서

혼자 형님들을 데려가기엔 힘들거 같앗는데

아는 분이랑 같이 가니 마음이 한시름 놓였다


A6가 알고 보니 예전엔 로컬사람들만 받았는데

한국인들은 받기 시작 한지 얼마 안 됐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앞에 K팝 노래도 나오면서 현수막도 쳐져있더라

겉으로 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가 보니

중-대형? 정도 되 보이고


로컬이라 생각해서 건물이 많이 노후 됐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신설이였고 되게 크고 좋던데?

생각했던 거랑 달라서 놀랐지


위치도 한인타운 쪽이여서 접하기도 편했어

형님들 들어가시더니 하는 말씀이 한가라만 갈 줄 알았는데

로컬도 오니 나보고 너 같은 동생 있어서 든든하다 하시더라 ㅋㅋ


시스템 자체는 한가라랑 비슷했어

기본주 세트에 2차도 숏타임,롱타임 있었고

당연히 팁은 별도였지


주문은 인원이 4명인지라 소주주대 했던거 같아

소주 5? 맥주5? 마른안주랑 과일안주 나왔고

술이 딱 맞아 떨어졌던 거 같아

다들 많이 마시지는 못해서 ㅋㅋ


글고 아무래도 로컬 업소다 보니 꽁가이 들에대해선 큰 기대는

없었는데, 한가라업소에 좀 밀리긴 하더라


초이스 할 때 40명 정도 볼 수 있는데 내 기준으로 A급은한 3명?

되는거 같고 S급은 없었어

한국가라오케에 비해 양으로는 밀려도 시설은 좀더 좋더라 ㅋㅋ


형님들도 각자 취향에 맞게 초이스 하시고

즐기는데 한가라랑 다른 로컬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개념으로 더 기분이 좋더라고


한가라에 비해 한국인 취향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즐기기엔 부족하지 않았고 로컬 느낌도 들면서

이색적이였어


술먹으면서 과감하게 스킨쉽도 하고

한국말도 조금 알려줬는데 어눌하게 하는게

마냥 귀엽기도 했지


이 날간 방문한 곳이 다낭에서의 마지막 가라오케라서

2차는 무조건 롱타임으로 갔지 형님들이랑 룸에서 나와서

이따 연락하기로 하고 각자 헤어졌어


어김없이 근처 호텔로 가서 한바탕 기분좋게 했는데

한가라에서 초이스 한 꽁가이보다 좀 살집이 있는게

더 흥분되서 좋았지 ㅋ


다 마치고 형님들한테 연락돌려서 숙소로 향하면서

표정들을 보니 물어보지 않아도 무슨 기분이셨는지 대충

알겠더라 ㅋㅋㅋㅋㅋ


로컬 가라오케 A6는 한가라보다 저렴한 편이기도 했고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어서 평범한곳이 질린다면

나중에 방문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았어


아는분한테 여쭤보니까 로컬가라오케 인데도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다더라 즉흥적으로 로컬을 방문한날

이용할수 있었던건 운이 좋았던거 같아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형님들 대접 확실히

해드린거 같아서 기분 좋게 비행기 탔다 ㅋㅋ


여기선 비록 가라오케에 대해서만 얘기했지만

다음에 또 쓰게 된다면 다른것들도 들려줄게ㅋㅋ


로컬 가라오케는 후기도 별로없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겟네

Comments

메이야 2023.11.05 18:51
베트남어만 되면 로컬 갈만한데 아무래도 한인가라오케가 안심은 돼요 ㅎㅎ
땡큐 03.28 17:33
그래도 저같은 초보는 가라오케는 한인가는게 안심되는듯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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