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는 다낭황제투어로 즐겨보자
안녕 ㅎㅎ 지난 7월말에 다낭 황제투어갔다가 이번년에도 황제투어를 가게 되어서 후기쓰면 할인도 좀 될까 싶어서 후기한편 써본다. ㅋㅋㅋㅋ
지난년 7월말즈음 회사 휴가철이잖아 ㅋㅋㅋ 그래서 친구 두놈이랑 휴가를 맞췄다. 친구 두놈이랑 같이 뭘할까 생각하다가 마지막남은 20대인데 돈좀 써서 베트남 황제투어를 가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넉넉하게 돈챙겨서 황제투어를 신청했다. 아무래도 20대 마지막이라서 이후에는 제대로 못할까 싶어서 에코걸도 신청하고 디제잉파티도 신청하고 이것저것 다 신청해서 즐겨보기로 했다.
총 3박 4일 패키지였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만났다. 인천공항에서 간단하게 먹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친구한놈은 첫 해외여행이어서 기내식먹을 생각에 들떠있었으나 우리는 만류하면서 베트남 도착하면 더 좋은거 많다고 웃었다.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고 공항에 기사님이 대기하고 계셨다. 우리는 9인승 밴을 타고 풀빌라로 향했다. 기사님이 말씀이 많이 없으셔서 뻘쭘하고 당황스러웠으나 알고보니 우리가 저녁늦게 도착해서 편하게 자고 싶을까봐 말씀이 없으셨다고 했다. 그렇게 풀빌라에 도착했는데 밤이 늦어서 그런지 간단하게 술만 먹고 자자고 했고 각자 원하는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
풀빌라는 대략 방이 4개정도에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이 있고 큰마당이 있는 넓은 곳이었다. 샤워할 수 있는 화장실도 방방마다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었고 큰거실에서는 다같이 술을먹고 즐길 수 있는 큰쇼파가 있었다.
짐을 풀고나온 우리 셋은 내일을 기약하면서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수영을 즐기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전날의 피로가 쌓였는지 조식도 거른채 11시 반정도까지 잤던거 같았다. 11시 40분정도가 되자 벨이 울렸고 가이드분께서 우리가 초이스했던 에코걸을 데리고 오셨다. 서로 뻘쭘한 상태였고 간단히 인사를 치룬뒤 가이드가 관광을 하실지 아니면 집에서 노실지 물어보셔서 우리는 풀빌라에서 노는것을 선택했고 가이드가 떠났다.
각자 파트너들과 간단한 인사를 하면서 점심을 먹었는데 내 파트너는 귀여운 한국여자느낌의 슬랜더체형이었다. 다른 두친구는 큰 바스트를 지닌 파트너들과 함께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각자 놀다가 저녁먹기전까지 개인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서로 눈치를 주고받으면서 각자의 방으로 향했고 나도 내 방으로 향했다.
모든방에서 샤워기에서 물이 틀리는 소리가 났고 나도 내 파트너와 함께 같이 샤워실로 향했다. 둘이서 씻기 시작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슬랜더 취향답게 작고 소중한 그곳이 눈에 보였고 나도 모르게 입을 갔다대었다. ㅋㅋㅋㅋ 깜짝 거리면서 웃는 파트너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힘이 불끈 쏫아 났고 둘이서 간단하게 샤워를 한후에 화끈한 시간을 보냈다. ㅋㅋㅋㅋ 어떤 화끈한 시간인지는 알아서 상상하길 바란다. 아마 글로 쓰게 된다면 짤릴거 같다. ㅋㅋㅋㅋㅋ
어째뜬 한번 화끈한 시간이 지난후에 둘이서 머쩍게 웃다가 같이 수영장을 가기로 했고 아무래도 날씨도 화창하니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수영장을 가자고 했더니 준비해온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데 방울무늬에 비키니수영복이 정말 이쁘게 보였다. ㅋㅋㅋ 수영장에서 같이 수영을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보니 친구놈들도 파트너랑 같이 하나둘씩 나오는게 보였다. ㅋㅋㅋㅋ 다같이 수영장에 있다보니 조금 허전하기도 해서 간단하게 술을 마시면서 물놀이를 했다. ㅋㅋㅋ 저녁 6시쯤부터 디제잉 파티를 신청했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기도 해서 물놀이를 하면서 게임도 즐겼다. ㅋㅋㅋㅋ 왕게임하면서 조금씩 태초의 모습으로 변하는 친구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친구놈들 파트너의 태초모습도 구경하다가 점점 수위가 쎄져서 극한으로 치닫다보니 다시 한명한명씩 방으로 들어갔고 서로의 신음소리만 들리기 시작했다. 나름 게임을 잘했던 나는 수영복을 그대로 입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다가 내 파트너의 물방울 무늬에 빠져서 수영장에서 둘이서 함께 뜨거운 시간을 가졌다. ㅋㅋㅋㅋ
저녁쯤되니 마당쪽에 바베큐파티식의 화로와 디제잉 장비들이 들어오고 디제이한명이 들어와서 무대를 꾸미기 시작했다. 바베큐는 돼지고기와 각종 해산물이 가득했다. 특히나 새우는 싱싱하고 크기도 한국의 크기와는 다른 빅사이즈였다. ㅋㅋㅋ 친구들과 파트너와 바베큐를 해먹으며 술을 한잔하다보니 어느샌가 디제잉 준비가 끝났고 다같이 디제잉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ㅋㅋㅋ 춤추면서 술을 마시고 고기도 먹다보니 시간이 어느덧 10시반을 넘었고 디제이는 공연을 종료했고 우리는 각자방으로 들어가 샤워를 한뒤 뜨거운 밤을 보냈다.
밤새 몇번을 했는지 다음날 아침에 둘다 못일어 났고 늦은 오후 일어났고 간단히 점심을 먹었고 친구놈들도 파트너와 함께 슬금슬금 기어나왔다. 내 파트너가 차려주는 음식을 다같이 먹고 세번째날은 풍선과 물담배를 사와서 해보기로 했고 요청을 해서 풍선과 물담배를 가져왔다. ㅋㅋㅋ 다같이 풍선을 하기 시작하는데 내 파트너가 머리를 이리저리 앞뒤로 흔들면서 하면 더 기분이 좋다면서 흔들어봤는데 진짜 멋진 환각을 보면서 즐거운 기분이 느껴졌다. 이렇게 확 오는 순간 물담배를 하니 헤롱거리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이 기분으로 내 파트너와 즐거운 시간까지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뜨거운 시간을 가졌다. ㅋㅋㅋㅋ
하루종일 그렇게 놀다보니 다음날이 찾아왔고 떠날시간이 되었다. 너무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너무 즐거웠던 기억에 나는 그 추억을 다시 즐기고자 이번 7월말 휴가에도 나혼자 신청해서 가기로 했다.
참고로 12월부터 성수기에 황제투어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신청하기때문에 미리 선정하고 조금더 돈을 올리더라도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