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싼 다낭..

삼일 쉬는날이 마침 있어서 시간 맞는 친구들끼리 다낭행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첫째날 둘째날 밤에 맥주나 진탕 마시고 잠들고 셋째날에는 저녁을 먹고 우리도 다낭까지 왔는데 뭐라도 해야되지 않겠냐해서

어젯밤 적적했던것도 생각나고해서 가라오케를 가서 놀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곳에 문의를 넣었고 그 중 정마담님이 

아가씨들 사이즈에 제일 자신감도 있으시고

믿을만 한것 같아서 정마담님에게 부킹을 맡겼습니다

우리가 저녁을 먹고 연락을 드렸는데 가라오케 초이스 첫타임이 6시반이라 조금 늦은거라고 하시더군요.

저희도 크게 바라는건 없고 그저 여자들이랑 놀고 싶은거라 괜찮다고 했습니다 마지막날이기도 했구요

보내주신 주소로 가니 생각보다 비까번쩍한 가라오케가 나오더군요

익숙한느낌에 가서 편하게 룸에서 잠깐 대기하고 있으니

정마담님 오셔서 인사하고 간단하게 얘기를 나누고

아가씨들 초이스가 시작됬는데 저의 기대보다 훨씬 예쁘고 다양한 아가씨들이 줄을 지어 들어오니 놀랐습니다

길거리에 다니는 베트남여자들과는 확연한차이가 나더군요

처음에 맨즈투어에 문의할때 숏타임을 추천을 해주셔서 숏타임으로 예약했는데 

가격도 40불밖에 차이가 안나기도하고 그래서 숏타임으로 하기로 했었지만 아가씨들 외모를보니 오늘하루 같이 끌어안고 자고 싶기도하고해서 롱타임으로 변경했습니다.

들어보니 롱타임은 베트남아가씨의 특성에따라 내상도 있을수도 있고 해서 숏타임을 추천해주신다 하더라구요

일단 각자 바로바로 마음에 드는 아가씨를 초이스해서 옆에 앉혔습니다

외국인이라 좀 어색할거 같았는데 한국손님을 많이 받아봐서인지 한인가라오케여서 그런건지 이질감없이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애들이 한국어도 조금씩 할줄 알구요

한국사람들의 니즈를 잘파악하는느낌?

나와서도 같이 맥주 한잔하고 좋은밤 보냈네요

저는 숏타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이왕 노실꺼면 롱타임을 추천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롱타임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