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이 하도 좋다고 해서 친구놈 둘하고
셋이서 다녀왔던 후기입니다.
그냥 경험담이나 팁이 될만한 것만 적어둘테니까
참고하셔서 살펴보세요.
물론 제말이 틀릴 수 있으니까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비는 사절이고요 ㅋㅋ
풀빌라 할까 했는데 인당 80만원 정도 나가더라고요.
아직 학생이라 그런 돈은 없고 후기 봤을때
호불호도 좀 있는것 같아서 안했는데 이거 후회됩니다.
다음에 가면 무조건 해보려고 함요.
이게 다낭 밤문화 꽃이라고 하는데 못해봐서 아쉽고
근데 대신 할것도 많습니다.
불건마도 있고 ktv, 가라오케도 있어서 즐기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에요. 놀 걱정은 ㄴㄴ하셔도 됩니다.
저는 불건마는 3곳 가봤고
가라오케는 2곳, 클럽도 한곳 갔는데 별로였어요.
클럽은 솔직히 한국하고 크게 다르지 않고
부킹 비용이 더 들어가서 별로였어요.
그렇다고 현지인 괜찮은 애들 있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돈으로 술마시고 불건마하거나
조금 더 보태서 가라오케 가는게 이득이에요.
남성전용 마사지는 가격이나 서비스가 업체별로
확 달라지고 여자들 물도 다릅니다.
이게 약간의 복불복인게 어디가 좋다더라~하고 가면
그 시간에 베스트들이 다 빠진 상태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시간에 따라서 초이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괜찮은 곳을 가야 원하는 와꾸랑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무슨 마사지 하는지는 알고 가야함요 ㅋㅋ
아무것도 모르고 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건마,
건전마사지랑 같이 하고 있는 곳도 있어서
가서 남성전용으로 하고 싶다고 말해야해요.
아니면 그냥 진짜 타이마사지만 받고 나올수도 있어요 ㅋㅋ
보통 많이 하는 것은 전립선마사지인데
전립선쪽, 하체 위주로 자극해주는거에요.
그리고 누루마사지도 있는데 이건 몸을 비벼서
해주는거라서 취향에 맞게 찾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사쿠라, 청룡열차, 페트로 이렇게 세곳 갔어요.
남성전용도 브랜드 마다 특생이 있는 느낌이라 ㅋㅋ
그게 좀 신기하고 낯설기도 했습니다.
사쿠라는 누루마사지가 유명합니다.
다낭에서 유일하게 하는 곳이라고 하니 참고~
2시간 코스로 진행되는데 1시간이 건전하게
정말 마사지처럼 진행되고 30분 정도 누루바디
그리고 소위 "연애한다"라고 하는데 코스 인 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었으니 참고하십쇼.
2시간에 여러가지로 진행하다 보니까 솔직히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이 걸렸는데 그래도
서비스 생간하면 나쁘지 않은지도?
근데 초이스가 없어요.
이건 좀 많이 아쉽습니다.
생각보다 복불복이 심하거나 한건 아닌데
순번 잘못 되어서 폭탄 만나면 진짜 ㅋㅋㅋ
이게 그냥 마사지만 하면 모르는데 누루는
몸으로 비벼주는거라서 얼굴이 쉣이면 솔직히
할맛 떨어지는건 사실이더라고요.
에이스 2명 있다고 했는데 못봤고 갔을 때
평타 치는 애들 들어와서 해줬어요.
들리는 소문이나 후기 보면 의외로 폭탄이
많다고 하니까 초이스 트라이 해보고 안되면
그냥 다른 곳 가셔도 될지도?
근데 누루마사지가 진짜 대박이라서 ㅋㅋ
이거 하나 보고 오셔도 후회는 안하실것 같네요.
청룡열차는 손으로 주로 해주는 곳이에요.
다나시트 호텔 안에 있어서 신기했는데 ㅋㅋ
불건마인데 호텔안에? 하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단체 여행 오거나 했을때 몰래 오기에는
여기가 나쁘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1시간 코스로 30분은 마사지, 30분은 입이나
손으로 해주는 코스 선택하면 됩니다. a랑 b로
되어 있어서 고르면 되고 2차까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시도해보지는 않았어요.
손으로도 괜찮은데 구강 서비스 이게 대박이에요.
뭔 구강청결제를 입에 넣고 해주는데 이게 자극이
대박으로 와서 이거 하나만 다시 받고 싶을 정도였어요.
청룡의 경우 건마도 하고 있어서 그냥 가면
건전마사지로 타이로 진행되니까 사전에
남성전용 받으러 왔다고 하거나 해야해요.
아니면 진짜 그냥 마사지만 받고 나온 사람 됨요 ㅋㅋ
여기는 막타 서비스가 좋아서 다시 방문을
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기억에 많이 남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페트로vip는 관리사가 들어와서
지압 테라피를 진행해주는 곳으로 손맛이 있어요.
그냥 마사지만도 받으러 오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꼼꼼한 손마사지가 진행됩니다.
1시간이고 30분은 마사지, 30분은 연애에요.
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유가
여자를 고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꽁까이 라고 하여서 마사지 진행하는 애들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복불복으로 하지 않으니까 그게 마음에 들었는데
초이스할때 원하는 애가 없다면 사실 복불복하고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ㅋㅋ
그건 참고해서 오시면 됩니다.
저는 완전 마음에 드는 애는 없었고 그래도
괜찮은 귀여운 애가 있어서 골랐어요.
다른 서비스는 다 똑같은데 그래도 얼굴이
호감이 있는 애가 해줘서 그런지 조금 더
설레고 흥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기는 근데 약간 시스템이 잘 잡혀있어서
딱딱 할것만 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깔끔한데 또 정없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구질구질하게 더 뭐 추가하라고
잡거나 하는게 없어서 좋았어요.
초이스가 중요하다고 한다면 청룡가시면 되고
이색적인게 궁금하다면 사쿠라나 청룡,
그냥 간단하게 하고 싶다면 페트로
이렇게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빨간그네도 서비스가 엄청 좋다고 하던데
한번 가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ㅋㅋ
다음에 갈때는 청룡 끼고 다른 곳들도
한번 가볼까 합니다.
지금 방문했던 곳은 대부분 한국인 실장이 있거나
한인들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현지에서 운영하는 불건마도 있는데
위생관리가 안되거나 꽁까이 관리가 안되거나
아니면 처음 말했던 금액하고 다르게
호구 취급 당하면서 배로 내고 올 수 있으니까
그냥 이름 알려진 곳으로 가세요.
불건마에서 이런 서비스 받고 사기당했다고
신고할 수 없으니까 더 난리인듯해서
그냥 한국인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ㅋㅋ
클럽은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어떤 곳을 갔는데
그냥 무난했어요.
춤추고 술마시고 놀고 하기에는 좋은데
2차 가거나 하는 것은 약간 매력이 덜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있기는 한데 주로 관광객들이 많고
진짜 춤추고 놀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킹하는게 어렵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술 세트로 겁나 사라고 계속하고 ㅋㅋ
부킹비라고 하여서 테이블 알려준 스텝한테
계속 돈을 줘야하는게 불만이긴 했어요.
마음에 드는 애들 데려다 주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갠적인 취향으로는 클럽은 별로였습니다.
가라오케는 그래도 보장된 부킹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기에 적합하기는 했어요.
저는 윈오페라? 여기 갔고 생각보다 좋았는데
오픈런까지는 안했는데도 물이 괜찮았어요.
물론 좀 늦게 갔더니 s급은 빠진 느낌인데
그래도 a급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s급 원하면 오픈런하는게 좋을것 같고요 ㅋㅋ
그래도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다른 가라오케를 안가봐서 비교가 안되는데
여기도 꽁까이들 진짜 많았거든요.
근데 적은 편이라고 하니 다른 곳은 얼마나
많은 애들을 갖고 있는건지 감도 안오네요.
a급하고 2시간 동안 마시고 놀면서 보낼 수 있어요.
삽입은 안되는듯 했고 적당히 부비면서 놀면 됩니다.
알아서 애무도 해주고 하니까 그냥 대고 있으면 되는데
간혹 양주세트 가격대 있는거 주문하라고 유도하고
그런 애들이 있어서 빈정상할 수 있긴 해요.
이건 꽁까이에 따라서 다른거라 ㅋㅋ
그런 것을 겪지는 않았지만 술은 계속 사라고 ㅋㅋ
이야기를 하길래 몇병 사주기는 했습니다.
노래하고 입이나 손으로 마무리해주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2시간동안 노래하고 놀고 하는데 딱 좋았고
여러명이 같이 있는 공간에서 하니까
더 기분이 야릇해서 ㅋㅋ 이런 취향이었나 싶었네요.
다른 가라오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대부분은
이런 시스템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시간 정해두고 세트메뉴 들어가고 꽁까이 초이스해서
데리고 재미있게 놀면 되니까
클럽보다는 ktv 가시는게 더 이득이라고 봅니다.
재미있게 놀았고 만족했는데 이렇게 노니까
풀코스로 놀 수 있다는 황제투어 이거 구미땡겨서
돈 모아서 친구놈들하고 다시 갈 생각이에요.
진짜 재미있어서 다낭여행 또 가긴갈텐데
이러다 다낭만 너무 가서 의심받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