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황제투어 후기 셋팅 방법 알려드림

다낭 밤문화 좋아해서 종종 갔는데 황제투어는 처음이었음. 학생시절에는 돈이 없어서 그냥 마사지 즐기는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에코걸, 그리고 풀빌라 빌려서 놀자 싶어서 다녀왔음. 취직기념이기도 했는데 정말 개존잼으로 놀다가 왔음.

3박 5일 일정이었고 에코걸 끼고 룸3개짜리 풀빌라에서 놀았는데 3명이 가서 룸3개로 준듯? 후기보니까 4개짜리도 있어보였음. 가격은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으니까 궁금하면 물어봐서 진행 ㄱㄱ

미케비치쪽에 있는 풀빌라였는데 비싸긴한데 경치는 죽여줬음. 유흥이 목적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도 없고 다낭여행 자체는 몇번와서 돌아다녀서 익숙하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었기 때문에 숙소에만 죽치고 있는 사람으로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호텔로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3명이서 각각 호텔룸잡으면 풀빌라 못지 않게 나오거나 더 비싸서 이게 잘한 초이스인듯. 이건 각각 업체별로 좀 차이가 있으니까 잘 물어보고 진행하면 됨.

도착해서 픽업, 공항 드랍까지 알아서 다 해줌. 손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되는 투어라 황제투어인가 싶을정도로 정말 다 해준다. 편하게 즐기기만 하면되는데 더 즐겁게 놀고 싶다면 여러가지 옵션을 생각해서 적절하게 배치해야함.

첫번째로 술인데 이거는 원하는대로 가져다가 달라고 하면 준다. 우리는 술고래 한명 있어서 겁나 마시는 스타일이라 엄청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맥주피처 사이즈로 이야기 하면 됨. 소주도 있긴한데 개비싸다. 쏘맥스타일이라 소주 꼭 필요하다 아니면 그냥 맥주로 때려붓는게 좋음. 3일 내내 마실 생각하고 넉넉하게 해야지 안그러면 중간에 더 가져다가 달라고 해야하니까 무조건 술은 넉넉하게 달아달라고 하셈. 이거는 비용에 포함되어 있거나 몇 피처 넘어가면 그때 돈 카운트되거나 서비스로 다 커버해준다거나 한다고 하니까 알아서 싸바싸바해보면 된다. 우리는 입담 좋은 새끼가 실장 담당해서 술은 알아서 커버해주는걸로 했음. 

음식도 가져다가 줌. 배달음식 주로 불러주는데 옵션에 따라서 원하는 메뉴들 선택도 가능하긴 하다. 그냥 대충 아무거나 먹어도 떡치느라 바빠서 맛 신경쓸 틈이 없음ㅋㅋ 근데 간간히 국물음식은 끼워넣는거 추천. 술마시다 보면 해장 땡기는 순간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쌀국수 같은것 찾게 됨. 가서 먹다보면 무슨 소리인지 알게될꺼임ㅋㅋ

그 다음에는 담배인데, 전자담배는 기내로 들어오면 문제는 없었음. 그리고 담배 공항에서 면세로 너무 많이 사면 걸리기도 한다고 하니까 이건 참고하고. 아니면 좀 사서 들어오는게 좋음. 다낭담배 맛있다는 소리도 못들어봤고 한국하고 비슷한데 퀄리티가 구리다고 함ㅋㅋ 그래서 그냥 원래 피던거 피는게 좋음. 떡치면서 담배피는거 개좋은거 알지? 그거 알면 꼭 많이 가져와라 제발 ㅋㅋ

그리고 여기서는 물담배 가능하다. 전자담배를 대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물담배만 물어봐서 그것만 진행하겠다고 했음. 위생상 쉣이기는 한데 그래도 좀 괜찮지 않을까 해서 골랐다. 친구놈 중에 이 물담배, 시샤 다른나라에서, 이태원에서 좀 피던 놈이 있어서 좋아하던데 해피벌룬도 가능한 경우 있으니까 물어보고 하면 됨. 하나로 다 같이 빨아서 피는거라 솔까 찝찝해가지고 처음에는 꺼려했는데 떡치고 하는 사이인데 뭘 가리냐 싶어서 이틀날부터는 했고 꽤 괜찮았다. 이게 또 담배랑 다른 맛을 갖고 있어서 좋던데?ㅋㅋ 처음에 적응 하는데 어렵지도 않고 나쁘지 않았음. 에코걸들도 좋아하니까 이건 무조건 세팅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첫날 픽업해서 풀빌라 떨궈주는데 안에 에코걸들 깔려 있었음. 3명 골랐고 얼굴보고 선택했음. 한놈씩 돌아가면서 얼굴, 가슴, 엉덩이 기준으로 골랐는데 꽤 괜찮았다. 파트너 바꿔서 하는것도 오케이라고 해서 우리는 돌아가면서 썼는데 여러명이 가면 이런게 장점일듯. 근데 무조건 일대일로만 진행가능하다고 하는 업체도 있으니 잘 선택하면 됨ㅋㅋ

비행 하고 개피곤한 상태인데 슬쩍 마사지 해주겠다고 해서 오케이 했더니 오일마사지로 노근노근하게 잘 풀어줬다. 어깨는 물론 엉덩이랑 전립선까지 싹 풀어줬고 삽입까진 안하고 손이랑 입으로 한번씩 뺀 후에 잠들었음. 이게 바로 다낭 황제투어구나 싶어서 대박 외치면서 했다. 다낭 밤문화 궁금해서 마사지 껄떡거리던 새끼들이라면 황제투어 제발 돈모아서 꼭 해라. 마사지를 24시간 내내 원할때마다 받을 수 있는 수준이었음 ㅋㅋ 한마디로 천국이었다고.

둘째날은 통성명하고 애칭으로 서로 부르기로 한다음에 다같이 술게임 야하게 몇판 돌린 후에 각자 에코걸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음. 하드하게 한명 노는 새끼 있는데 소리 들려서 자극받아서 더했던 것도 있음ㅋㅋ 친구놈들하고 이런걸로 경쟁하게 될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던데? 소리는 풀빌라마다 다르겠지만 우리가 간 곳은 좀 잘 들렸다. 그래서 처음에는 참고 했는데 이것도 스릴있고 그냥 내지르면서 서로 경쟁하는 것도 좀 재밌었음 ㅋㅋ

그렇게 한 다음에는 마사지 받고 싶어서 예약해달라고 했던 곳으로 갔다. 잘 하는 곳으로 갔는데 확실히 이렇게 분위기 어두운곳에서 핸드잡 받는건 에코걸하고 또 다른 묘미가 있었음. 그래도 황제투어로 질펀하게 놀다가 마사지 받으니까 큰 감흥이 없긴하더라. 근데 실장형이 잘 챙겨줘서 진짜 잘하고 얼굴도 나쁘지 않은 애들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갔던거라 생각보다는 즐기면서 했음. 그냥 유흥으로 다낭 놀러와서 이 마사지 받았으면 자지러졌을것 같음ㅋㅋㅋ 에코걸이랑 비교하면 그렇다는거지 역시 다낭 마사지는 최고임.

그렇게 하고 또 가서 물담배하고 놀았음. 해피벌룬 하는 애들도 있긴 했는데 나는 별로라 시도 안함. 시샤만 했는데 이거 약간 흥이 오르게 하는 뭔가 있는듯. 이거 하고 키스하면 진짜 바로 선다. 그래서 에코걸하고 질펀하게 계속 놀았음. 나중에 하도 서로 뒹구니까 누가누군지 구별이 안가더라 ㅋㅋ 

아 그리고 좀 하기싫고 뺀질거리는 에코걸들은 놀면서 술 왕창 권유하기도 한다고 함. 술마시고 몇판 하고 뻗으면 자기들은 개꿀이라 ㅋㅋ 그래서 먹으라고 쥐어주는대로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해서 나는 몇번 피했다. 진짜 계속 권하는 애 한명 있었는데 좀 의심스럽긴 했음ㅋㅋ 아무튼 그렇게 하면 조금 더 또렷한 정신에 즐겁게 놀 수 있음. 시샤도, 술도 적당히 하면서 노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긴 하다. 너무 모자라면 흥이 안나고 그렇다고 과하면 바로 취해서 잠만자다고 올수 있는데 돈아까우니까 술 진짜 겁나 쎈거 아니면 주는데로 다 받아서 먹는거 노노임.

콘돔도 넉넉하게 달라고 하는게 좋음. 노콘 안받아주는 애들이 은근 있어서 없으면 달아올라도 스탑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넉넉하게 준비하거나 마련해달라고 하는게 서로를 위해서도 좋음. 우리도 즐기는건데 노콘은 에코걸하고 하기 좀 찝찝하지. 그리고 간혹 뒤도 허락하는 애들있는데 그런 쪽에 취미없어서 나는 패스.

친구한놈은 이런쪽으로 워낙 잘 알아서 그런지 여자속옷 준비해서 왔음ㅋㅋ 그거 세명한테 입어달라고 하는데 떨떠름해하지만 또 입어주더라 그리고 나서 보는데 진짜 개쩔었음. 이런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야한거 보니 자극적이고 ㅋㅋ 에코걸은 확실히 취향에 맞게 고르는게 중요하구나 싶다. 가슴큰애 골랐는데 완전 마음에 들었음. 와꾸는 그냥 봐줄만했고. 요즘에는 꾸미면 다 괜찮음. 근데 베트남 여자애들은 슬렌더 타입이 많아서 바스트 부족한 경우 꽤 된다. 그러면 좀 하다가 식는 경우가 있어서 나는 슴가 우선으로 봤고 그게 꽤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덕분에 3일 내내 불끈불끈했으니까 뭐 ㅋㅋ

그리고 k팝 노래 몇곡 알아가지고 가면 좋아한다. 춤동작 이런거 ㅋㅋ 술마시고 추면서 노는데 모르면 혼자 왕따당하는 기분을 개같이 느낄 수 있음 ㅋㅋ 최근에 핫한거, 베트남에서 인기있는거 알아가지고 가라~ 그러면 에코걸하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데 이것도 호감도 높아지면 나오는 스킬들이 좀 다른 느낌이라 홍콩가고 싶으면 여자애들 잘 구슬리는게 필요함 ㅋㅋ

상당히 만족했고 3일간 개행복했다.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떡치는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알았음. 더 개같이 일할 이유를 찾은 느낌ㅋㅋ 지금까지 경험한 다낭 밤문화는 세발의 피였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다낭 황제투어였다. 다음에 가면 꼭 또 해 볼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