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밤문화 코로나 이전하고 비교하면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하네요.
베트남 여행 자주 가는 편이었습니다. 호치민, 하노이 그리고 다낭까지 여러번 다니면서 밤문화도 즐기고 했었어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아무래도 다낭이었죠. 여기는 한인업체들이 많아서 입맛에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이었거든요.
2년간 코로나로 인해서 문닫는곳도 많아진게 현실이고 이제 막 관광객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 그전과 같지 않지만 그래도 역시 다른 곳들에 비해서 여전히 최고였던 것은 다낭이었습니다. 호치민은 폐업한 곳이 많아서 그전과 차이가 많이 났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이런 유흥거리 즐기러 여행 준비하신다면 다낭으로 가세요. 아직은 이곳이 베스트입니다.
에코걸 업체들 중에서 괜찮아보이는 곳 찾다보니 맨즈투어 정마담님한테 연락했고 2명 선택해서 진행했습니다. 여전히 초이스와 랜덤 가격 차이는 있는 편이었고 그전보다는 물이 좋아진 느낌이었어요. 물론 포샵일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선택한 에코걸들은 사진하고 비슷해서 딱 좋았습니다. 다낭여행은 이제 필요 없고 정말 스트레스 해소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라 쏟아내는 것에 집중하고 왔어요.
호텔에서 주로 지냈고 어디 나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에코걸들도 코스가 있어서 하나씩 해주는데 그게 재미있었어요. 술마시고 간단한 19금 게임을 진행하거나 아니면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두가지 다 좋았습니다. 간혹 이런 쪽으로 스킬이 딸리는 경우가 있는데 얼굴이 좋으면 스킬이 딸리고, 스킬이 딸리면 얼굴이나 몸매가 대박인 경우가 있습니다. 둘다 좋은 사이즈 원하신다면 그만큼 더 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솔직히 비추입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돈을 들여서 할 필요는 없어요. 보는게 좋다면 얼굴과 몸매, 하는게 더 좋다면 스킬 위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간혹 대화가 통하는 에코걸을 원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취향차이 같아 보입니다. 괜히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면 정들어서 잠자리 할때 이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도 비슷했어요. 그래서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로만 항상 선택하고 있습니다. 한국말 너무 잘하면 오히려 좀 말할때도 신경 쓰이게 되고 욕도 자제하게 되고 하니 원하는대로 하기 어렵게 느껴졌어요. 또 한국여자들하고 별차이가 없을 정도로 말 잘하는 경우도 있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래서 웬만하면 영어하는 애들로 고릅니다.
에코걸을 사용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야 자주 왔던 곳이고 거추장스러운것 필요없이 바로 목적이 있으니 호텔에서 생활하지만 여행처럼 이리저리 함께 다니며 데이트하듯 같이 하는 코스도 있습니다. 또 풀빌라를 빌려서 광란의 파티 형식으로 노는 것도 있는데 이건 사실 백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저랑 안맞는다고 느꼈어요. 처음 오신다면 에코걸 한명하고 일대일로 진행하면서 에스코트 부탁하고 아니라면 둘셋 골라서 제대로 풀고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에코걸 하면 좀 까무잡잡하고 스키니타입의 애들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수술하는건지 뭔지 몰라도 바스트 풍부한 애들이 많습니다. 또 대부분 에코걸은 하얀 피부 갖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에코걸은 대부분 상냥하고 해달라는 것은 다 해주는 편이에요. 호치민이나 태국에 비하면 다낭은 웬만한건 거절 안하고 해줍니다. 노콘도 숱하게 하는 편이고 뒤로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근데 사전에 예약 받는 매니저 혹은 실장하고 이야기 하고 골라야 하는 부분입니다. 무턱대고 하다가는 나중에 블랙리스트로 올라서 안받아주는 경우도 생깁니다. 무엇을 하든 마음대로 가능하지만 때리거나, 다치게 한다면 아무래도 상품가치가 떨어지니 당연할수밖에 없죠. 이런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편하게 원하는대로 즐기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도 두명하고 여러가지로 놀다가 왔고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았습니다. 한번씩은 이렇게 놀면서 일상을 벗어나고 해야지 돈을 버는 이유가 느껴지니까 만족합니다. 다음에도 또 갈 생각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혼자 이렇게 즐기는 것이 불가능하고 돈도 2~3배로 더 깨지니까 다낭여행 하면서 해외에서 마음대로, 걱정없이 놀다 오는게 좋긴 합니다.
마사지는 빨간그네, 페트로VIP, 청룡열차 이렇게 3곳을 골라서 다니는 편입니다. 순서대로 비싼 편이지만 확실히 빨간그네는 여러 옵션을 원하는대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옵션도 여러가지고 시스템으로 운영하니 초보자가 가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전립선 마사지 잘 하는 곳으로도 소문이 나있는데 사실 이건 개인적으로 별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100% 예약제라 미리 예약 안하면 못하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여행하기전에 기간에 맞춰 한달전에는 꼭 확인해두고 가는 곳입니다. 코스 시간도 2시간이라 길어서 좋죠.
페트로VIP는 마찬가지로 꽁까이, 그러니까 마사지사를 초이스 할 수 있습니다. 1시간 이내로 집중되는 편이고 이게 스탠다드에 가깝습니다. 빨간그네 가기 전에 와서 경험해보는게 좋아요. 그곳 갔다가 여기 오면 사실 좀 심심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치만 알차게 진행이 되고 가격대 부담이 적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랩을 이용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어 편하기도 하고요.
청룡열차는 사실 세븐업 이라는 곳에서 바뀐 이름입니다. 전립소 마사지 해주는 곳으로 핫했던 곳인데 가성비적으로 좋습니다. 교민들도 많이 찾을 정도로 기본적인 마사지를 잘 하는 곳이에요. 코스가 다양하지 않고 꽁까이 초이스를 못하는게 아쉽죠. 가성비가 좋지만 페트로, 빨간그네 가다가 여기오면 만족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청룡열차, 페트로, 빨간그네 순선대로 경험해보시는게 좋고 청룡, 페트로 돌리면서 하루에 1번씩 마사지 받으러 가면 다낭 밤문화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쿠라나 뉴라이프도 요즘에 핫하다는데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자꾸 그전에 갔던 곳들만 가게 되네요.
가라오케 진행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첫경험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방문하신다면 실장한테 싹싹한 애들로 채워달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워낙 대면대면한 애들도 있고 도도한게 좋다고 서비스 마인드가 없는 개념없는 꽁까이들도 있습니다. 이런애들하고 놀면 술맛 떨어지고 이 경험으로 다시 찾기 어렵게 됩니다. 주변에서 가라오케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거의 80%는 이런 이유로 안가는데요. 또 재밌으면 무척 재밌는 곳이 가라오케에요. 2차하고 다르고 삽입하는거 꺼려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좋아하기도 하고요.
준코, 텐프로, 오페라 이렇게 세곳 가봤고 이번에 오페라 또 갔습니다. 준코가 그전에는 베스트였는데 요즘은 오페라가 핫하다고 합니다. 준코는 물량이 언제가 가득한 곳이라 언제 방문하든 아가씨들과 노는게 가능한 구조입니다. 한국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질적이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텐프로는 이름처럼 꽁까이 수준이 괜찮습니다. 근데 많이 있는게 아니라서 시간대에 잘 맞춰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상 눈치게임인데 복불복이 심한 편이라 예약을 하거나 오픈할때 바로 가서 물량 잡는게 아니라면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갈까말까 하다가 망설여지게 되는게 사실이죠.
오페라는꽁까이가 많아서 S급 A급들도 그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접을 잘 해주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여러 애들하고 놀고싶다, 여자에 파묻혀서 시간 보내고 싶다면 괜찮은 곳입니다. 물론 여기도 좀 싹싹한애들, 쿨한애들도 있어서 잘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가라오케 특성이 그래요 ㅋㅋ
이번에 오페라에서 놀았는데 여자 3명 골랐습니다. 가격은 좀 있긴 했지만 얼굴이 좋았어요. 한국인 스타일로 꾸며져서 좋고 오빠 정도로 단어는 말할 수 있어서 여러 좋은 서비스들 듬뿍 받고 왔습니다. 2차가 가능한지는 딱히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선택해서 나가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하니 에코걸 안하셨다면 여기서 몇명하고 2차 가셔도 됩니다. 서비스들이 좋긴 하더라고요.
여러모로 그전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수질 관리가 약간 안되는 느낌도 들지만 서비스 부분에서는 아직도 유지를 잘 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에코걸은 다낭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여행상품이니 꼭 하시고 마사지와 가라오케, 카지노 이런건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