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대학교 동창이자 친구들인 유부남들끼리 장난삼아 했던말이
실제로 실행에 옮겨진썰 자세하게 함 풀어보겠슴돠
이번년도 2월초 쯤이였을겁니다 동창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모여서
즐거운 시간보내며 맥주를 한사발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 한놈이 모두한테
물어보더라구요 너네 베트남 다낭 밤문화에 대해서 좀 알어 ? 이러면서요 ㅋㅋ
워낙 동남아가 마사지로 뜨는건 알았지만 다낭은 생소하게 다들 알고있던때 였어요
그래서 다들 의아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으니까 그놈이 알려주더라구요
작년에 출장겸해서 다낭에 갔었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었다 낮에는 일을보고
밤에는 마사지샵을가도 집사람이 알 겨를도 없으면서 출장 온거라 의심도 받지않았고
그때는 낮에 해야할 본분이 있으니 황제투어를 이용하지 못했는데
그 부분이 너무아쉽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저희들이 되물었죠
황제투어가 뭔데 ? 뭐 임금님 대접받는거가 했더니 그놈이 가보면 안다고 안다고 ~
가봐야 알수 있다고 해서 코로나로 인해 여행에 굶주려 있던 저희에겐 한줄기 빛이였고 ,
다 사업하는 친구들이라 별 문제없이 집사람에겐 남자들의 우정여행 핑계로 베트남 다낭에 가게되었죠.
업체권고는 6박7일을 추천하시던데 가정도 있고 사업하는사람들이 자리를 오래 비울수는
없어서 3박4일로 맞춰 비행기 티켓을 발권한 후 친구가 알고있는 황제투어를 담당해줄
패키지 여행사를 찾다가 다낭맨즈투에 연락을 하고 비행기 발권표를 보내면서 사전상담이 시작되었어요
제가 일정을 조금 변경했는데
개인 맞춤별로 변경가능했습니다
첫째날 다낭 공항 도착 -> 숙소 이동 -> 식사-> 마사지&SPA ->가라오케 KTV
둘째날 골프투어->식사 ->에코투어
셋째날 골프투어or카지노->식사->풀빌라 파티
넷쨰날 마사지&SPA -> 한국 귀국
이렇게 일정표가 나온다고 했어요.
업체에서 이렇게 세세히 일정도 짜주시니 벌써부터 매우 편리하던데
기사달린차량에 지도만보여주면 어디든가니 이래서 다들 업체이용해서
다녀왔나봐요 ㅋㅋ 원활하고 알차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맨즈투어 사이트에서 에코걸 사진을보고
와~ 사진상으로 봤을땐 웬만한 평균적인 한국여자보다 이쁜거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직 사진으로만 보는거라 막상 다른여자애가 오면 어떡하지
불안감이 들던때 마침 상담 실장님이 말씀해주시더군요 사진을 실물이랑 비교해서 최대한
비슷한 것들만 골라왔으니 걱정마시라고 하셔서 휴~ 마음놓고 친구들 각자 원하는 아가씨를
한명씩 미리 골랐죠 ㅋㅋ 여행이 점점 다가오니까 설렘반 걱정반 이였어요
아무래도 동남아쪽이다 보니까 치안이나 사기나 이런 중범죄에 한국보다 노출이 많이
되어있기도 하고 이런 밤문화를 즐기는 도중에 문제가 생긴다든지 이런 걱정이 이였는데
지금 갔다오고나서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 상황에서 말씀드리자면
업체를 끼고 동반하면 전혀 걱정할필요 없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슨일이 생겨도 시원하게 다 해결해주세요ㅋㅋ
첫째날에는 점심시간 지나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바로 숙소로 이동 후
다같이 밥먹고 나면 시간이 늦어서 카지노는 패스하고
마사지를 먼저 받으러 이동했습니다 ㅋㅋ
베트남 다낭 오기전에 마사지 에 대해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줍줍했는데요
일반 마사지보다는 후기좀 보다보면 빨간그네가 미친다 하시길래
미쳐보러 다같이 갔습니다 ㅋㅋ
친구들중 몇몇은 마사지 업소 자체가 처음인 애도 있었고 드문드문 다니는 친구도 있었는데
저는 처음이였어요 유튜브에서 사랑과전쟁에서 볼수있었던ㅋㅋㅋ 퇴폐업소 이런곳은
대부분 분위기 자체가 어둡고 되게 동네 다방 같은 느낌을 생각하며 어느정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방문 했는데 생각한거와는 굉장히 다르게 굉장히 쾌적하고 조명도 딱 좋았네요
워낙 시내 쪽 이기도 하고 관광이 발달해 있는곳이라서 업소 근처도 다 번화가쪽이고
신설이 되게 많이 보였어요 ㅎㅎ
업소에 들어가자마자 코스 종류를 선택을 해야했는데 붐붐 마사지는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있었고 . 최저 코스는 350만동부터 시작이였던거 같아요
여기서 취향에 맞게 관전이나 2:1등 포함하면 돈을 추가로 더 지불하는
시스템이였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처음이라 그런지 기본으로 택했고 친구들은 취향에 맞게 초이스 해서 따로
룸에 들어갔는데 하 마사지가 이렇게 좋은거였나요 ?ㅋㅋ 이글 작성하는 지금도
그때 당시의 황홀함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직접 옷도 벗겨주고 샤워도 서비스까지
한국보다 좋은가격에 좋은서비스 받고 너무 대만족 했습니다 ㅋㅋ
친구들도 보통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사이면 다 끝나는지 시간맞춰 나와서 감탄을 연발
했네요 ㅎㅎ 그 중 한놈은 내가 한국에서 많은 업소를 다녔지만 이렇게 좋은건 난생 처음
받아본다 와 미치겠다 하는데 일반 마사지 업소는 가보진 않았지만 무슨 느낌인지 대강
알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였어요 ㅋ
다같이 만족한 표정으로 마지막 여정인 가라오케 ktv로 이동했는데요
마사지는 몰라도 한국에선 노래방은 자주 가는편 이였는데
다낭 쪽 가라오케는 아예 클라스가 다르더군요 ~
한방에 고작 한국인 해봐야 4명인데 실장님이 아가씨들 막 수십명 데려오셔서
원하는 아가씨로 마음껏 몇 명이든 초이스 해도 된다고 햇을때
와 여기서 유흥 끝판왕 다낭은 어나더 레벨임을 느꼈습니다 ㅋㅋ
아가씨들도 정말 잘놀더라고요 세계적으로 케이팝 이런것도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한국인관광객들이 자주오는지 노래를 거의 외우는 수준이던데 그런모습이
귀엽고 착하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정신 못차리면서 놀고있으면 알아서 안주먹여주고
술 먹여주고 제 손은다른곳에 가있고 ㅋㅋㅋㅋㅋ 보니까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헬렐레 하면서 놀았던거 같네요ㅋㅋ; 첫째날은 대충 요정도 놀고 숙소들어가서
정말 꿀잠 잤습니다. ㅋㅋㅋ
둘째날 해가 밝으면서 오전엔 다같이 골프장에서 공좀 쳤어요
해외여행의 묘미중 하나죠 골프장투어는 ㅎㅎ
공을 다 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에코투어가 있었는데
사전상담때 초이스 했던 분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사진이랑 비슷해서
눈이 안떨어지더군요ㅋ 여기와보니까 대부분의 여자들이 한국인 이상 급으로
이쁜이들도 많이 있어서 눈이 호강했습니다 ㅋㅋ
에코걸 데리고 침대에서 한바탕 시원하게 놀아준다음 쇼핑을 하러 나가고 싶은데
사실상 다낭을 잘 알고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위치를 잘 모르잖아요 근데 에코걸이
밀착 가이드 역할도 해줘서 현지인 느낌으로다가 쇼핑도 하고 같이 밥도 먹는데
마치 20대로 돌아가서 연인하고 데이트를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흐뭇)
시간이 다 되기전에 숙소로 돌아와서 한바탕 하고 보냈습니다
성격도 좋고 마무리도 깔끔하니 아주 기절해서 잤네요 ㅋㅋㅋㅋㅋ!
셋째날 오전에는 다같이 카지노 있는곳으로 이동해서 작은돈으로
잘굴리고 놀았어요 그냥 분위기만 대충 알고 가는시간이였네요
딱히 친구들도 도박엔 별 관심이 없기도 했구요
식사 후 각자 방에들어가서 할거 하고 쉬어야했죠 왜그러냐면
이날은 저녁에 풀파티가 있는 날이였는데, 오전내내 기대하느라
아주 혼~났습니다 ㅋㅋ
기다리던 해가 저물고 그시간이 와서
파티에 올 아가씨들은 초이스 했는데 다 어느정도 지갑이 두꺼운놈들이라
주저없이 다 S급 아가씨들로 해서 데려오니까 생각보다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가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풀파티인데 조촐하게 할 수는 없으니 후회없이
놀고갈 생각으로 지갑 열었죠 ㅋㅋㅋ 아가씨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ㅋ
그리고 단가가 비싼 아가씨들이다 보니까 몸매부터 외모가 미쳤습니다 ~
이건 모르고 갔는데 베트남 다낭에선 해피벌룬이 합법적이라서
좀 풀어놓고 아가씨들이랑 샴페인도 터트리고~
야외에서 수영도 하니까~ 남자들이 상상만 하던 낭만 그자체더라구요
기대한만큼 다들 아주 만족했습니다 오지게 놀면 놀았지 못놀진 않았으니까요ㅋ
거기서 만큼은 가장의 무게, 사회적인 나를 버리고 본능에 몸을 맡겨 놀다보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면서 친구들 보다 먼저 잠들어 버렸네요 ㅎㅎ;
이뒤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는게 좀 아쉽네요 ㅋㅋ
마지막날엔 코스 그대로 빨간그네 마사지를 받은 후에 밥먹고
바로 공항 이동 했는데요 , 끝가지 빨간그네는 절 실망시키지 않네요 ㅎ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이런 색다른 여행이 있어서
다시 살아가는 느낌을 받은채로 다낭을 떠났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종종 자주오게 될거 같네요 아무쪼록 제 후기를 보시고
형님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간술 하면서 갑자기 생각나는 바람에
길게 써버렸는데 이만 자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