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낭으로 많이 밤문화 즐기러 갈텐데, 자주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처음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거란 말야 다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니까 ㅋㅋ

가기전에 행복회로만 돌리다가 막상 다낭 현지에서 낭패를 당할수도 있는

너네들을 위해서 내가 귀찮지만 꿀팁 여러개 전수해줄게 .

일단 베트남 다낭은 아무래도 관광객으로 돈벌어 먹는 구조 이기도 하면서

휴양지로 유명한 여행국이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유흥거리가 많이 발달이

되어있는건 알지?

대표적으로 빨간그네 마사지나 가라오케 , 에코걸 등 있는데

내가 오늘은 가라오케만 딱 집요하게 알려줄려고 ㅋㅋ

가라오케는 모든 것을 같이 즐길수 있는 유흥의 총합?

이기도 하면서 다양한 술과 안주를 삼아서 이쁜꽁가이들이랑

시간을 보낼수 있으니 다들 가야겟지? ㅋㅋ

일단 업소를 고르기전에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걸 알려줄게 

첫 번째 예약 이야

지금 다낭 현지에 있는 가라오케 업소들은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있어

예약없이 갔을 때 빈방이 있으면 바로 내어주기는 하지만 성수기 시즌에는

빈방을 찾기 조차 힘들어 ㅋㅋ 그리고 코로나도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서 

누가누가 왔는지 사전체크도 하고 위생 및 청결을 위해서라도 즉흥적으로

방문하는걸 업소측에서도 좋아하지않아 그래서 예약은 필수라는거야

두 번째

본인들의 스타일에 맞는 업소를 찾았으면 

그다음으로 따져봐야할건 픽업서비스야 그랩을 잡기엔 번거롭기도 하고

처음가는사람들은 어떻게 왓다갓다 해야할지도 금시초문일테니까 ㅋㅋ

픽업서비스가 없는곳은 그랩을 잡아주기도 하시기도해 그러니 방문전에

문의해야해

세 번째 

가격인데 뭐 얼마를 써도 상관없다 하는 형님동생들은 상관없겟지만

예산을 정해놓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건데 유흥이라도 가격을 

안따질수는 없잖아? 다낭 가라오케는 대형부터 중,소 다양하게 있는데

크면 클수록 가격도 많이 나갈거다 라고 생각 많이들 해 사실상

그렇지 않아 업소를 고를땐 가격도 가격이지만 본인한테 맞는 스타일은

먼저 찾고 그다음에 가격을 따져야해 일단 만족이 최우선이니까 ㅋㅋ

적은돈으로 만족못하면 뭐 말안해도 무슨느낌인지 알겟지?

그리고 다낭 가라오케는 기본 주대 가격 때문에 한명 두명보다는

네명이서 팀으로 방문하는게 돈도 절약되고 좋은데

호치민과는 좀 다르게 메뉴가 소주셋과 맥주셋 이렇게는 나누진 않고 

소주+맥주세트를 합쳐서 1인세트로 제공이 되는데

이경우 소주는 4병 맥주는 5병 미만으로 나오고, 추가로 맥주1병당 10-20만동 정도 받아

일반적으로는 소맥세트를 주문해서 먹는사람들도 많기도해 

양주세트 같은경우에는 기본12년산으로 제공하지만 17년 산 같은경우는 50-70정도? 

더 내야지 먹을수 있대 난 양주는 안먹어서 잘 모르지만ㅋㅋ 

웨이터팁과 마담팁 ? 같은건 업소마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보통 둘이 합쳐서 70-80만동 내외로 지불하는게 합리적이야

100만동 이상 부르는곳은 거르고 ㅋㅋ

주대값은

소주+맥주세트 – 250만동

양주세트 – 300만동

아가씨 팁 – 70만동

소짜 200만동 대짜 300만동

웨이터 팁 – 30만동

마담 팁 – 50만동 정도인데

평균적으로 한가라에선 이가격이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계산하기엔 편하드라 ㅋㅋ

일단 위에가 먼저 따져야할 체크사항이고, 가기전에 여러업소들을 검색해서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 어떤 아가씨들이 있는지 도 보는게 좋아

업소 사이트 들어가면 모든곳이 그렇지는 않지만 꽁가이 프로필들이

뜨는곳이 있거든 ? 사진이나 키 몸무게 스펙 이런거 적어져있기도 한데

참고해서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 초이스 해가지고 예약하면 실장한테 

연락이 올거야 그거 잘받으면되고,

보통 베트남쪽 꽁가이들이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마르기만 했을거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발달이 되면서 관광객들 취향에 맞게

꽁가이들도 스타일이 변했더라고 요즘도 가면 얼굴도 하얗고 몸매도 좋은 S급애들

많다 ㅋㅋ 이제는 한국이 하나도 안아쉬워 외모적으로 그러니 편견 버리는게 좋아

다낭 가라오케는 한가라(한국인가라오케) , 로컬 가라오케

두 개로 나뉘어지는데 보통 후기들 뜨는거보면 대부분 서비스 좋고

현지에서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수 있는 한가라를 많이 방문하잖아 

그게 왜 그러냐면 로컬쪽 가라오케는 일단 베트남어를 못하면 말이 

안통해 따로 통역을 할 수 있는 한국인도 없을뿐더러 소통이 안되니까

바가지를 당할수도 있지 제돈 내고 그만큼 서비스를 못받을수도 있고? 

그리고 상주하는 마담도 없기 때문에 꽁가이들도 상주하지도 않지

심지어 로컬은 2차도 안돼 ㅋㅋ 초이스 해서 논다해도 시간끝나면

땡 가버려 .. 서비스가 아에 없다고 생각하면돼 

근데 교민들중에 로컬쪽으로 가는사람들은 또 자주 가시더라고 

다른 메리트가 있는거같음 ㅋㅋ

한가라 유명한 업소들 몇 개 골라서 장단점도 알려줄게

-다낭 가라오케 준코(KTV)-

준코는 가라오케중에서 랜드마크 정도지 ㅋㅋ 워낙 오래전부터 영업을

하기도 했고 예전에는 전체적으로 아가씨 수급이 어려웠는데 준코는 유일하게 

아가씨 수량도 잘찼어 근데 코로나가 사그라들고 이곳저곳에서

이갈고 새로오픈을 줄줄히 하는바람에 인기가 좀 시들어서

예전처럼 웨이팅을 길게 할 필요는 없대

하지만 다낭 가라오케 근본이라서 여전히 방문해도 사람들 

만족도는 다 높은편이야

-텐프로

여기는 되게 조용히 잔잔하게 오래가는 가라오케라 해야하나

워낙 인테리어 시설도 다채롭기도 하고?

가성비가 좀 꽝이긴 하대 ㅋㅋ

꽁가이가 다른곳보다 특출나게 많지도 않고 질도 그저 그런데

다른곳보다 좀 비싸더라고 마담들도 일 잘하기는 하는데..

좀 비싸 다른가라오케에 비해선.. 

-BMW

여기도 유명하지 ㅋㅋ 꽁가이 물량이 엄청 많이? 받쳐주진 않지만

수량은 평타정도 하는거 같고 첫 초이스 시간이 6-7시쯤? 되거든 

이거 놓치고 방문해도 꽁가이들이 다 기본이상은 해 

펌반동이 한인타운인데 이곳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곳에서 출발해도 

다 십분내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갑자기 손님대접? 을 해야할 때 

방문하기 좋은거같아. 가면 사장님이 직접 응대해줘서 후기도 엄청

좋더라고 아가씨 질도 좋다ㅋㅋㅋ

-오페라 

작년 중순쯤에 재오픈해서 대박난 업소인데 다들 알려나?

인테리어 보수도 해서 시설 진짜 괜찮더라고 ㅋㅋ

재오픈 하고나서 겨울쯤 아마 다낭 가라오케 매출1위 찍었다던데

나는 충분히 그럴만한 곳이라 생각함 

다낭 내에 있는 가라오케중에 가장 규모도 크고 5성 호텔 

무엉탄에 위치해 있어서 대접할때도 모시고 오기 좋던데

보안도 좋아서 여러다방면으로 요즘 뜨더라ㅋㅋ 꽁가이들도

스타일마다 다양하게 있는데 물량도 많고 질도 좋아

근데 여기 단점이 인기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늦은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웨이팅은 기본이고 첫 초이스 타임 놓치게 되잖아?

방도 없다 ㅋㅋㅋ 여행와서 유흥으로 웨이팅하며 시간날리는게

가장 아까우니깐 꼭 예약하고 가는게 좋아

-A6

여기는 로컬 가라오케인데 한국인 관광객들을 받은지는

얼마안된곳이야 로컬 치고는 시설도 깔금하고 규모도 크지만

방문하게 된다면 통역이 가능한 사람도 동반하면 좋겠지?ㅋㅋ

그리고 대부분 가라오케 시스템은 크게 별반 다를건 없는데

꽁가이 초이스 하고 2-3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게 된다?

로컬 가라오케 같은 경우엔 2차는 안되고

한가라 같은 경우는 워낙 한국인접대를 많이 해오다 보니 

한국어도 좀 하고 KPOP 같은 것도 잘 알아서 더 재미있게

놀다오더라고 같이 술도마시고 춤도 추고ㅋㅋ 

그냥 2차 가기전에 어색함 풀기에도 좋고 친밀감 쌓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편히 놀수 있어 2차 가게되면 보편적으론 두 번?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맞을거야 아마 

서로 마음에 들고 궁합도 잘맞으면 그뒤로는 꽁가이

나름이지 뭐 ㅋㅋ 

아 참고로 베트남 다낭은 가을이나 봄이 여행하기

좋은거 같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적한 날씨라서

가라오케 뿐만 아니라 에코걸이나 마사지등

즐기기에도 좋더라 나는 다음에 다낭 가게되면 

6박7일정도 가보려고 이 패키지가 진짜 여유롭게

즐기기엔 좋을거같어 ㅋㅋ

다들 내 글보고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좋은 여행

갓다와서 후기 남겨주면 좋겟네

다음에 시간되면 다른일도 풀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