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여대생들에 관한 이야기..

베트남의 여대생들에 관한 이야기..

베트남도사 10 13,623 2023.03.07 08:20

 베트남에서는 이른나이부터 인근 호주나,일본,한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학구열이 한국 못지않게 높다는 뜻이지요


다낭의 두이탄 대학교 평가가 이번에 성균관대학보다 높게 나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베트남의 학과과정은 초 5년, 중4년, 고등3년, 대학은 전문대(3년) 종합대(4년)으로 한국과 초,중등 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이 비엣남 남자의 경우에는 대학진학을 하면 군대를 안가도 되기 때문에 대학진학을 하는 경우들이 많고, 여성들도 대학을 진학하여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해 20대 중반에도 대학을 가는 경우들도 흔히 봅니다.



베트남은 기후가 더운 열대성이기 때문에 우기와 건기로 나눠지고,대낮은 뜨거운 햇볕에 거의 활동하지 않습니다


낮잠을 자는 청년들을 종종 볼수있는 이유이지요


약속도 낮에 잡으면 실례라는 말이있습니다


베트남 여자들은 대부분 흰피부를 선호하고 그것을 

유지하느라 낮에도 꽁꽁 싸매고 다니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일부 베트남 여자애들은 한국인보다 피부가 희고 자외선에 노출이 덜되어 깨끗합니다


다시 돌아가 여대생의 얘기를 해보자면


대학생들의 첫 수업시간이 보통 새벽 6시이고 그 이전에도 수업을 종종 한다고 합니다


지각에 대한 문제의식이 거의없으며 시간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고, 이른 아침 수업하고, 저녁에 해질 무렵에 수업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대학생인지 직장인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수업 시간은 적고, 보통 일과시간 외에 받는 강의가 많았습니다.


몇몇의 중산층이상의 집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비를 직접 버는 경우들이 많아요.


학비도 벌고, 생활비도 벌고, 심지어 고향에 거주하는 부모님에게 용돈까지 보내는 학생이 있을 정도라네요.


제가 아는 여대생은 열심히 벌어 동생들 유학까지 책임지고 있다고하니 베트남여자들은 가족애와 책임의식이 참 대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시에는 돈벌이 할 수 있을만한 것이 많지만, 시골에서는 정말이지 돈벌이 자체가 어렵고, 인건비가 싸서 품을 팔아도 돈이 안된다고 합니다. 


대학생 평균적인 카페 알바는 시간당 보통 2만 동(1천 원) 정도 안팎.


한국과는 단순 비교를 할래야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격차가 큽니다. 물론 미국, 호주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볼 수있겠죠.


그래서 대부분 시골에 사는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돈을벌러 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시골에서 막 올라온 아이들은 그렇게 순수하다 느껴질수가 없습니다


여대생들이 도시로 올라와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영어가 가능한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해도 단가가 조금 더 비싼 것을 찾을 수 있고, 영어실력 향상에도 좋으니 그런 자리를 선호합니다. 단순 시급 알바와는 10배가량의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대학생들은 팁을 받을 수 있는 일은 더 선호를 하고, 그런일들은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지요.


제가 대학생들과 생활할 기회가 있어서, 그들과 친구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곤 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아가씨들의 몇 가지 놀라웠던 경험을 한번 공유해 볼게요.


우선, 나이에 대한 둔감함(아니 민감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을 꼽고 싶어요.


나이 차이가 10년, 20년, 30년 차이가 나도 크게 그 나이로 위축되는 경우를 거의 못 봤어요.


나이차이로 인한 서열이 나눠지는 문화가 크지안습니다


물론 호칭은 꼭 언니,오빠를 붙이지만요


아마도 외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문화가 스며든 것일 수도 있을 테고, 실용적인 차원에서 그럴 수도 있을 텐데 그들은 생각보다 편하게 생각합니다.


문화가 다르다는 것은 어떤 부분에서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비상식으로 비치는 것까지 포함해서 이해를 필요로하는 것일 거예요.


그리고 그들은 자존심이 굉장히 셌습니다.


데이트비용을 지불하는 것에서 본인들도 함께 나누기를 아주 강력하게 원하는 경우들을 흔하게 보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소득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고 나이 차이도 나는 상황임을 알면서도 그들은 당당하게 분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상황에 맞게 큰 비용은 제가 지불하고, 소소한 것은 웃으면서 지불하도록 했지만,그 과정에서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유학을 가는 학생이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대만, 러시아, 독일, 네덜란드... 제가 직접 당사자에게 들은 각 나라들입니다.


여대생의 경우, 외모를 신경 쓰는 부류와 그렇지 않은 부류로 현격하게 나누어집니다.


요즘에는 sns의 영향으로 대부분 꾸미고 다니는듯 합니다.


베트남의 거리를 거닐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홀복차림의 여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업소여성이 아니라도 평소에 그녀들은 화려하게 꾸미고 홀복스타일의 옷을 선호합니다


외모를 신경 쓰는 부류는 상당히 민감하게 외모를 신경 쓰고, 그것이 자신의 경쟁력임을 잘 알고 있고, 관리도 하며. 그 가치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도 성형하는 여성이 점점 늘고 있고 종종보입니다


착하고 이쁜 베트남 여성은 드물수밖에 없습니다.


이쁘면 착해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고, 그들 탓이 아니라 주변에서 그렇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이미 예쁜외모로 인해 혜택을 본 일이 많을테니까요.


외모가 남성에게 결혼의 조건으로 강력하게 어필하는 사회에 대해서 부정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 외모의 기준을 조금만 낮추고 그 이외의 기준에서 이쁨을 찾으면 행복한 배우자를 만나실 가능성이 올라갈 것입니다.


외모에는 독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베트남에서는 더 절실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혹시라도 베트남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실적인 베트남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시고, 참한 배우자도 만나시길 바랍니다.



오래전, 한국에서는 룸살롱에서 여대생이 대접을 받는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베트남이 한국의 시계를 1980년대로 돌려놓은 느낌이라서 베트남의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그 시계는 1970년대일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는 불과 10년 전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시차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겪어본 것으로도, 학생증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여대생이라고 하는 경우를 여러번 겪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이 낮에하는 아르바이트도 과외나 언어로 어린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그때문인지 가라오케에는 외국어를 전공하고있는 여대생들이 많고 전공도 다양합니다


낮에는 과외학생을 가르치고 밤에는 가라오케에 출근하는 선생님이라니.. 생각이 들 수있지만


굳이 민감하게 나쁘게 생각할 이유도, 그렇다고 반색하며 좋아할 일도 아닌, 사람 사는 곳이 다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업소 아가씨들이 인근학교의 대학생이거나 하는경우가 많은것 처럼요.

제가 만나 본 베트남 여성들은 굳이 나이를 거짓으로 말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굳이 나이를 속여야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하는 아가씨들은 고향에서 막올라오거나해서 어린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베트남의 여성들은 보통의 경우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데, 책임소재가 걸리거나 금전적인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거짓말이 아주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듯합니다.


특히 약속시간이나 수업에 지각하는 경우에 하는 거짓말은 몇 가지 경우를 가지고 돌려가면서 자연스럽게 합니다.



몸에 밴 거짓말(한국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과 자존심이 결합된 베트남의 여대생


현실적인 시급과 대도시에서의 적지 않은 생활비 충당에 놓인 여대생


학업은 뒤로 밀려가고, 돈 벌러 대도시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돈벌이에 몰두하는 여대생


손님을 만나 하룻밤에 보름치 이상의 아르바이트비를 버는 유혹에 줄타기하는 여대생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돈을 벌어서 대학을 가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여대생



그들이 무엇을 하던, 어떻게 어디에서 생활하든 간에 저는 그들의 생활력에 마음속에서 종종 존경심을 느끼곤 합니다.


사실 그렇게 되지않고서야 베트남의 적은 인건비와 그에반해 높은물가로 살아가기란 쉽지않습니다.



Comments

뱃사공 2023.03.10 14:42
베트남 아낙네들 생활력이야 좋죠 남자들 먹여살리니
성대호 2023.09.06 00:33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짝*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5PHgcL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
누구니 2023.03.11 20:50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다음 2023.03.15 03:43
우리나라 여자들보다 낫네요ㅋㅋ
이상호 2023.03.18 14:57
우악 2023.04.14 11:28
공감
조은하루 2023.05.03 11:28
진짜사나이 2023.05.13 15:16
뱃녀의 매력은 이루 말할수없다 ㅋㅋ
화원 2023.07.13 22:17
벳녀들은 얼굴도 이쁘고 마인드도 굿~^^
eeEE 2023.08.13 20:42
똑똑하고 야무진 여성들 베트남에 의외로 참 많아요..거기다 순수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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